2020.10.28 965

공지사항[특별강연] 스포츠와 평화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스포츠와 평화

Opening the Door to Peace: the Opportunities and Limits of Sports

 

최종현학술원은 2020년 10월 28일, 서울평화상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특별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바흐 위원장의 제15회 서울평화상 수상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Opening the Door to Peace: the Opportunities and Limits of Sports”라는 주제 아래, 평화올림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바흐 위원장의 철학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제9대 올림픽 위원장.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독일 펜싱 단체 금메달리스트로서, 1991년 IOC 위원에 선출된 후 집행위원, 부위원장을 거쳐 2013년 IOC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IOC 119년 역사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바흐 위원장이 처음이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난민선수단을 참가시켜 난민들에게 희망의 횃불을 밝혀주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남북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결성을 추진해 ‘평화올림픽’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2018년 대통령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으며, 제1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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